[3기 신도시]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착공식 개최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착공식 개최

국토교통부는 22년 11월 15일 화요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첫 삽 뜬다

인천계양지구는 2019년 10월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지정이 되었고 가장 먼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면적 333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공공주택 9000호(청년 주택 포함) 등 주택 약 1만 7000호를 공급하고 여의도 공원의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94 제곱미터)를 5개의 선형 공원으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판교 1.6배 자족 공간으로 명품 자족도시를 조성할 것이다. S-BRT 등 교통 중심부에 위치해 살기 좋은 복합단지로 계획하여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3기 신도시 청년주택

22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청년주택은 3기 신도시 등에 적용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고양 창릉 등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맞춤형 주택(선택형, 일반형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착공해 풍부한 녹지공간과 일자리 공간이 함께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 다른 3기 신도시도 정상적으로 착공을 준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10.26)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청년 주거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 - 원희룡 국토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