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해물칼국수가 먹고싶을땐 복많네해물칼국수

파주 갈 때 한 번씩 생각나는 칼국수집.
한겨울에 추울 때도 생각나고, 한여름 더운 날에도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해있고, 차로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5분 거리에,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쇼핑하러 가는 길에 식사하기 딱 좋다.

복많네해물칼국수 파주출판단지점

그냥 바지락 칼국수가 아닌, 오징어,낙지,전복,새우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칼국수 먹기 전에 해물 전골을 먹고 그다음에 진한 국물에 칼국수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집

가게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차요원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가도 된다.
가게 앞 주차대수는 12대.
꽉 차면 아래 다른 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경기지역화폐는 사용 불가능하다.
우리는 오후 6시쯤 갔는데 보통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아 대기를 해야 한다.

가게 내부 모습. 테이블이 많아 대기를 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자리가 난다.

우리 부부와 아들 3명이서 해물전골 + 칼국수 2인분 주문
키오스크가 있어 직원 없이 터치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셋팅
김치+물미역 / 초장+간장
김치가 생각보다 맵지만 매력 있는 맛이라 계속 먹게 됨
반찬은 셀프코너 가서 리필 가능하다

해물전골칼국수 2인분

낙지, 오징어, 전복, 새우, 백합조개, 바지락 등이 들어가 있다.
먼저 끓인 다음에 해물부터 건져내 먹고, 다 먹고 나면 그때 칼국수 면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오징어 위에 낙지가 올라가 있는데...
와이프가 낙지가 너무 작다고 해서 옆 테이블을 봐보니 정말로 비교가 될 정도로 작았다.
그냥 먹으려는데 차이가 낙지 크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나중에 낙지 한 마리를 추가로 주셨다.

오징어랑 전복이랑 손질할게 많다.
나는 그때그때 먹는걸 귀찮아해서 한 번에 모두 손질하고 먹는다

손질하니 한 번에 먹을 맛이 난다.
이제야 맘 편히 먹어본다

손질하면 껍질로 통이 꽉 찬다

꿀팁 !

칼국수면 넣기 전에 국물에 물미역을 투척하면 국물에 진한 맛이 더해진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작다고 새로 주신 낚지ㅋㅋ

낙지를 데쳐 먼저 먹고 그다음에 칼국수면 투척 !

여기 면이 맛있다.
칼국수집은 면을 어떻게 만들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식감이 천차만별.
이곳 면은 상위 10%다

면과 미리 손질해놓은 해물을 함께 호로록

맛있어서 키오스크로 면추가 하니 로봇이 면과 육수를 배달해줬다

짠 음식을 먹었을 때 마무린 콜라~

셋이서 가성비 좋게 잘 먹었다




여름에 먹어도 맛있지만 곧 추운 바람이 불어올 때 다시 생각날 것 같은 복많네해물칼국수
주말에 신세계나 롯데 아울렛 갈 때쯤 다시 오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