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손질1 아픈자식을 위한 전복죽 만들기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열이 난다. 열이 39도를 넘어 병원 진료 후 해열제를 먹었지만 열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옆에서 지켜보니 밤새도록 잠 못 자고 밥도 못 먹으니 마음이 아프다. 부산에 갔을 적에 기상 해녀촌에서 전복죽을 시켰는데 그때 아들 녀석이 정말 잘 먹었었는데 그 모습이 생각이 나서 직접 만들어주기로 했다. 싱싱한 전복을 구하기 위해 농수산물시장으로 이동했다. 장소는 집 근처에 있는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 해산물 사러올일 있으면 항상 들리는 남도수산 단골집 하나 뚫어놓으면 바쁠 때 믿고 전화주문할 수도 있고, 가끔은 서비스도 후하게 주시니 여러모로 좋다 전복 중간사이즈가 3미에 만원이다. 총 6미 구매. 사장님께선 서비스로 전복 중간 사이즈 1미, 작은 사이즈 .. 2022.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