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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부동산,주식

23년 부동산 경매가 탈출구인가

by 킹파더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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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0

부동산의 앞날이 참담하다. 올해 예정된 청약 일정들이 대거 밀리면서 집값 하락만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영끌해서 집을 산 사람들에게는 금리 인상이 엄청난 부담이 될테고 못 버티는 사람들은 결국 경매로 넘어가나보다. 참담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언제나 오지 않는 기회로 받아들여지겠지

 

 

 

올해 말들어 경매시장에 아파트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 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처리하지 못한 매물들이 경매시장으로 넘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끌족'과 '갭투자자'의 버틸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서 이들의 아파트가 경매 시장으로 쏟아지는데 내년에는 경매 매물이 더 늘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현재 경매시장 분위기는 유찰되는 물건도 늘어나고 신규 경매 물건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84타입 4월 최고가 44억)

84타입 42억 유찰(12.13) → 33억6천만 재응찰(12.31)

 

대치동 은마아파트(84타입 27억9천만원)

27억9천만원(유찰) → 17억8560만원

12.21 21억5천만원에 거래

 

 

 

서울 아파트 경매 유찰이 늘어나고있다. 경매물건은 채권자의 경매신청 5~7개월후에 매물로 등장하는데 올해 빚 못 갚는 집주인이 늘어나면서 은행 등 채권자가 임의경매로 내놓는 물건들이 내년 초에 경매가 대폭 늘어날거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신문은 항상 현재의 시장 분위기를 잘 살려서 사진을 담는다. 암울한 부동산 시장

 

 

 

 

전세거래총액이 매매거래총액보다 많은 상황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전세가격은 떨어지고 있고 매매가격 하락에 따라 하락폭은 더 커지고있다. 금리인상으로 전세대출에 대한 임차인 부담이 커진 게 전세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매매가 줄어들고 급매가 터져 나오고있다. 한두건은 양도건으로 나온다지만 그 물량이 점차 많아지고있고, 경매 시장에 물량은 늘어나고 입찰자는 줄어들고 유찰건수도 많아지고 있다. 이제 시작인데 내년에는 얼마나 더욱 심각해질지 무조건 좋은 조건으로 청약만 노리고 있었는데 다른 대안이 답이 될 수도 있다는  온다.

 

 

지방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이제 부동산 하락 시작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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